"탈북민 북한음식 나눠요" 화합한마당 축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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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관저동사회복지관,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공동으로 지역 사회봉사활동인 '제14회 희망드림 화합한마당 축제'가 17일 열렸다.
대전시 관저동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와 문화 공연 및 북한 요리를 중심으로 한 식사 제공 등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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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시 서구 관저동사회복지관,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사)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공동으로 지역 사회봉사활동인 ‘제14회 희망드림 화합한마당 축제’가 17일 열렸다.
대전시 관저동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학생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와 문화 공연 및 북한 요리를 중심으로 한 식사 제공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탈북민인 이인수, 나금선, 신현진, 석승연, 이유진 ,주순화, 윤명옥, 박경숙, 김정옥 씨 등은 각각 두부밥, 속도전떡(옥수수 떡), 만두, 옥수수 국수, 감자지짐 등 자신들의 고향 요리를 직접 제공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 서철모 청장과 서구 사회복지관 곽영수 관장, 민주평통 대전서구협의회 이창종회장 등이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탈북민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요리총괄을 맡은 석승연 단장과 (사)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이영철 대표는 “북한고향의 음식을 추억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데다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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