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20개 기업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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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17일 평화동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신한방직, 바른, 티그리스 등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 해소를 통한 양성평등 실현이다.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260여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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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7일 평화동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는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을 채용한 신한방직, 바른, 티그리스 등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제도 도입·실시,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 해소를 통한 양성평등 실현이다.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260여개 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고용 확대 및 고용유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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