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호 트럭 17일 오전부터 가자 임시 부두 통해 해안 이동"

권영미 기자 2024. 5.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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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부터 인도주의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임시 부두를 통해 가자 해안을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것은 순전히 인도주의적인 목적에 의한 것으로 해양 통로를 통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추가 구호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다국적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임시 부두 설립 계획을 밝혀 최근 완성한 후 지난 16일 오전에 이를 가자지구 해변에 접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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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가자 지구에 상륙하지 않았다"
가자지구 구호를 위해 지중해에서 건설중인 임시 부두 <자료 사진>ⓒ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이 1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9시부터 인도주의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들이 임시 부두를 통해 가자 해안을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US Centcom)는 이같이 말하며 미군은 가자 지구에 상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것은 순전히 인도주의적인 목적에 의한 것으로 해양 통로를 통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민간인에게 추가 구호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다국적 노력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 국가와 인도주의 단체가 기부한 구호 물품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 3월 임시 부두 설립 계획을 밝혀 최근 완성한 후 지난 16일 오전에 이를 가자지구 해변에 접안시켰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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