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만난 적 없다"던 어도어 민희진, N캐피털·A파이낸스와도 접촉했나

김종은 기자 2024. 5. 17.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주요 주주 두나무와 협력사 네이버뿐 아니라, N캐피털과 A파이낸스도 수차례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같은 날 진행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에서도 언급된 내용으로, 이날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 측은 내부 임직원, 외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가리지 않고 콘택트 했다. 모 캐피털과 수차례 접촉했고, 이 모 부대표는 '모 금융그룹이 쩐주로 입후보했다'라며 자랑도 했다. 그러면서 '고작 몇 년간 영업이익 바짝 해서 풋옵션 행사하고 마는 것은 채권자가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는 분명한 의사를 전달했다. 또 채권자는 벤처캐피털 투자자들과의 모임에 직접 참석했다. 거기에서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데리고 나오는 계획을 모의하며, 세부 계획을 위해 계약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 주요 주주 두나무와 협력사 네이버뿐 아니라, N캐피털과 A파이낸스도 수차례 접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7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민 대표 측은 N캐피털과 A파이낸스와 만나 어도어 경영권을 확보할테니 인수 금융을 지원해달라 피력했다. 이들 업체는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매각할 시 민 대표 측에게 FI(재무적 투자자)로서 인수금융을 지원하겠다 답했다.

이는 같은 날 진행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에서도 언급된 내용으로, 이날 하이브 측 법률대리인은 "민 대표 측은 내부 임직원, 외부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가리지 않고 콘택트 했다. 모 캐피털과 수차례 접촉했고, 이 모 부대표는 '모 금융그룹이 쩐주로 입후보했다'라며 자랑도 했다. 그러면서 '고작 몇 년간 영업이익 바짝 해서 풋옵션 행사하고 마는 것은 채권자가 희망하는 것이 아니'라는 분명한 의사를 전달했다. 또 채권자는 벤처캐피털 투자자들과의 모임에 직접 참석했다. 거기에서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데리고 나오는 계획을 모의하며, 세부 계획을 위해 계약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매체는 하이브 IR·글로벌 전략 팀장이었던 이 씨가 올해 초 민 대표에게 '엑싯 자금 중 0.3%를 지급하겠다'는 약정을 받고 계획에 동참했다고 설명하며, 이 씨는 지난 1월 24일 N캐피털 관계자와 만나 어도어의 기업 공개(IPO) 방안을 논의했고 다음 달 7일엔 외부 변호사와 어도어 경영자차입매수(MBO) 및 IPO 방안을 검토하며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3월부터 4월까진 FI 확보를 위해 A파이낸스도 만났다고.

같은 기간 민 대표는 두나무와 네이버를 만나 어도어 인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 측은 민 대표와 추가 논의를 거치지 않고 하이브에게 이 사실을 전달했다.

한편 민 대표는 앞서 지난달 25일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난 투자자와 만난 적도 없다"면서 "내가 어떤 투자 제안을 받았는지 하이브에게 가지고 오라 하고 싶다. 난 그런 얘기를 나눈 적이 없기에 투자자가 존재할 수가 없다"라고 강조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민희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