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티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4배로 상승(종합)

이민영 2024. 5. 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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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팹리스 업체인 아이씨티케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공모가의 1.4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2만원) 대비 43.50% 오른 2만8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8배 수준인 3만6천9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천∼1만6천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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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티케이(주)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서울=연합뉴스)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아이씨티케이(주)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정원 아이씨티케이(주) 대표이사, 이성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 2024.5.17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보안 팹리스 업체인 아이씨티케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7일 공모가의 1.4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씨티케이는 공모가(2만원) 대비 43.50% 오른 2만8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공모가의 1.8배 수준인 3만6천9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였다.

아이씨티케이는 보안칩 전문 기업으로, 자체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2018년 LG유플러스의 무선 공유기에 적용된 바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3천∼1만6천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조4천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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