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김진유, 소노와 3년 동행 이어간다…2억원 FA 재계약 “위너스에 많은 승리 선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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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김진유가 원클럽맨의 길을 걷는다.
소노는 17일 "팀 내 FA 가드 김진유와 계약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인센티브 2000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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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김진유가 원클럽맨의 길을 걷는다.
소노는 17일 “팀 내 FA 가드 김진유와 계약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2억원(인센티브 2000만 원 포함)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진유는 2016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프로(고양 오리온)에 데뷔, 7시즌 동안 고양시를 연고로 둔 프로팀에서만 활동했다. 고양 팬들에게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볼을 향한 집념과 투지로 ‘슈퍼맨’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 평균 13분 50초 동안 2.5점 리바운드 4.3개로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진유는 “우선 재계약해서 기분이 좋다. 첫 FA라서 긴장도 되고, 고민도 많았는데 저의 가치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구단과 감독님의 기대에 보답하고, 늘 열정적으로 응원을 보내주는 위너스(소노 팬애칭)에게도 많은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옆에서 항상 뒷바라지하면서 고생하시는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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