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여정 "우리 무기는 대남용" 위협 후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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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전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전날 우리 공군의 F-35A '프리덤 나이트' 스텔스 전투기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 2대가 한반도 중부지역 상공에서 실시한 근접 공중전투기동 등 기본전투기동 훈련에 대한 반발로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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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1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3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고 전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담화를 발표하고 북한이 개발 및 생산 중인 무기 체계들이 '러시아 수출용'이 아닌 '대남용'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부장은 "우리가 공개한 방사포들과 미사일 등의 전술무기들은 오직 한가지 사명을 위하여 빚어진 것들"이라면서 "그것은 서울이 허튼 궁리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데 쓰이게 된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전날 우리 공군의 F-35A '프리덤 나이트' 스텔스 전투기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 2대가 한반도 중부지역 상공에서 실시한 근접 공중전투기동 등 기본전투기동 훈련에 대한 반발로도 읽힌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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