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강원FC에 내년 1월말까지 최대 40억 지원
이승주 기자 2024. 5. 17. 15:11
이사회 열고 임시주총 소집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강원랜드가 강원 FC에 내년 1월말까지 메인스폰서십 광고로 25억원을 지원하고 팀 성적에 따라 1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16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안 등 안건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이 같은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광고·후원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아울러 서베일런스 노후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시스템 교체, 종합관제시스템 2.0 리뉴얼 투자비 추가경정안을 심의해 낙후된 보안과 안전 시스템도 교체한다.
이 밖에 서류면접 심사와 인사 검증을 통과한 3인 후보자 중 1인을 선임하는 내용의 이사선임 계획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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