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롯데, 박세웅 6이닝 무실점 쾌투… 황성빈 공수활약 뒷밧침

정태화 2024. 5.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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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의 역투를 앞세워 kt wiz를 2-0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박세웅은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이닝을 4피안타 0점으로 막아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황성빈은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재치 있는 번트 안타로 기회를 살렸고, 곧바로 고승민이 2-0으로 도망가는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쿠에바스는 삼진 6개를 솎아내며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충분히 해냈지만, 침묵에 빠진 타선 탓에 4패(2승)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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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세웅
롯데 자이언츠가 박세웅의 역투를 앞세워 kt wiz를 2-0으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었다.

박세웅은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6이닝을 4피안타 0점으로 막아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2회 1사 1, 3루에서는 김병준을 삼진으로 낚은 뒤 포수 유강남의 도움으로 2루를 훔치려던 1루 주자 황재균을 잡아 더블 아웃으로 위기를 넘겼다.

박세웅은 5회 무사 1, 2루에서도 대타 조용호의 땅볼을 잡아 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로 요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사진=황성빈

롯데는 1회초 볼넷을 고른 발 빠른 1번 타자 황성빈이 kt 선발 윌리암 쿠에바스의 견제 실책, 폭투를 틈타 3루를 밟은 뒤 빅터 레이예스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해 결승점을 얻었다.

황성빈은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재치 있는 번트 안타로 기회를 살렸고, 곧바로 고승민이 2-0으로 도망가는 우전 적시타를 날렸다.

좌익수로 출전한 황성빈은 9회말 강백호의 파울 타구를 펜스를 올라타며 걷어내는 호수비로 정점을 찍었다.

쿠에바스는 삼진 6개를 솎아내며 7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충분히 해냈지만, 침묵에 빠진 타선 탓에 4패(2승)째를 떠안았다. /연합뉴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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