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 옷’ 입은 김정은 딸… “北에선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개석상에서 살이 비치는 옷인 '시스루' 옷을 입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주애는 팔 부분이 비치는 시스루 복장을 하고 있었다.
또 당시 주애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었는데, 이도 북한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애의 복장 등이 북한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북한 내 의상의 변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공개석상에서 살이 비치는 옷인 ‘시스루’ 옷을 입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전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했다.
당시 주애는 팔 부분이 비치는 시스루 복장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보도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북한에선 잘 찾아볼 수 없고, 대한민국과 서방 국가에선 성인 여성이 주로 입는 복장”이라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주애가 백두혈통이기 때문에 의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에서는 복장 규율이 엄격하기 때문에 이러한 옷을 입기 힘든 환경이다. RFA는 “북한에선 찾아볼 수 없고, 대한민국과 서방 국가의 성인 여성이 주로 입는 복장”이라고 말했다.
또 당시 주애가 머리를 길게 기르고 있었는데, 이도 북한에서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해진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러한 주애의 복장 등이 북한 주민들에게 충격을 주면서 북한 내 의상의 변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침체된 제주 부동산] ①”세컨드하우스·국제학교 주변도 외면”… 외지인 줄자 미분양에 몸살
- [인터뷰] “시간당 100㎜ 폭우 일상인데, 파수꾼인 예보관은 태부족”
- 엔비디아에 가려진 또다른 AI 수혜주 브로드컴, 저평가 상태라 성장성 커
- [인터뷰] AI상담사 개발한 삼성 출신 국세청 조사관 “특진보다 값진건 성취감”
- [인터뷰] SF영화 현실로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연구자 “초격차 위한 원천 기술 개발”
- “탈의실서 대변보고 몸매 평가, 어쩔 수 없었어”… ‘노줌마존’ 헬스장의 항변
- 흑인 피부에도 착! 30가지 색상으로 아마존 1위 오른 K뷰티
- 커피 내리다 비행기 조립?…보잉의 추락 뒤엔 마구잡이식 신입채용
- 美 경제학자 “내년 증시 대폭락… 고점 대비 90% 하락할 것”
- 또 성 추문 휩싸인 머스크… “20대 인턴 불러내 성관계 후 승진 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