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 선출' 오보, 독자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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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일부 지역에 배달된 종이신문 1면 등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국회의장 후보 선출' 오보를 실은 데 대해 독자들에게 사과했다.
17일 문화일보는 2면 하단에 '사과드립니다'를 게재해 "추미애 후보가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됐다는 잘못된 내용을 보도했다. 본보는 우원식 후보 당선 결과가 나오자마자 1면 기사와 칼럼을 수정했다"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을 담은 신문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서 신문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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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일부 지역에 배달된 종이신문 1면 등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 국회의장 후보 선출’ 오보를 실은 데 대해 독자들에게 사과했다.
17일 문화일보는 2면 하단에 ‘사과드립니다’를 게재해 “추미애 후보가 국회의장 후보로 당선됐다는 잘못된 내용을 보도했다. 본보는 우원식 후보 당선 결과가 나오자마자 1면 기사와 칼럼을 수정했다”면서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잘못된 내용을 담은 신문이 일부 지역에 배포된 점에 대해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서 신문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문화일보는 종이신문(3판) 1면 ‘행정부 위의 입법수장 예고’ 기사와, 30면 칼럼 ‘오후여담’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 결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추미애 당선인이 선출됐다고 실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자 문화일보는 1면 머리기사 제목과 사진, 기사 내용, 칼럼 내용 등을 일부 수정해 새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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