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 19일 농협대 개막

장치혁 2024. 5. 17. 14: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포스터. NH농협은행 제공

2024 국제테니스연맹(ITF) NH농협은행 국제 여자 테니스 투어대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립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여자 테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10여 개국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식과 복식에서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지난해 2만 5000 달러였던 총상금이 4만 달러로 증액되면서 예년보다 더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백다연(NH농협은행)을 비롯해 장수정, 박소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5일에는 복식 결승전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단식 결승전이 진행됩니다.

NH농협은행 박병규 수석부행장은“NH농협은행은 매년 국제여자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테니스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망주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통한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