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2차관, 일본 공사 만나 "한국 기업에 차별적 조치 안돼"

정혜경 기자 2024. 5.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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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7일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사대리)를 만나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행정지도와 관련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일본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강 차관은 오늘(17일) 오전 미바에 공사와의 면담에서 "일본에서 경제활동을 전개하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조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네이버가 어떠한 불리한 처분이나 외부의 압력 없이 공정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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