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민희진, 네이버·두나무 만나 어도어 인수 제안” 주장

박수인 2024. 5. 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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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측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주장들에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5월 17일 임기 보장을 명시한 주주간계약에 따라 자신을 해임할 수 없다는 주장,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 자신이 해임되면 뉴진스 멤버들은 정신적 충격을 입고 컴백스케줄 소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 등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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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하이브 측이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주장들에 반박했다.

하이브 측은 5월 17일 임기 보장을 명시한 주주간계약에 따라 자신을 해임할 수 없다는 주장, 뉴진스가 하이브의 첫번째 걸그룹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주장, 자신이 해임되면 뉴진스 멤버들은 정신적 충격을 입고 컴백스케줄 소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 등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를 해임할 수 있는 주주총회 특별결의 요건을 갖췄다. 상법상 임기 중인 이사의 해임은 해임사유 유무와 무관하게 주주총회 특별결의로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 주주간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하거나 배임 횡령 등 위법행위시, 업무 수행에 중대한 결격사유가 발생시 사임을 요구할 수 있다. 민대표는 무수히 많은 비위행위, 위법행위, 선관주의의무 위반 행위로 주주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희진 대표는 2021년 ‘뉴진스의 데뷔 순서는 상관하지 않겠으니 내 레이블(어도어)의 첫번째 팀으로 뉴진스를 가져가고 싶다’는 취지로 요구. 또 무속인의 코칭을 받아 “방시혁 걸그룹 다 망하고 우리는 주인공처럼 마지막에 등장하자”며 뉴진스의 데뷔시기를 정했다. 또 민 대표는 ‘아류’, ‘카피’ 같은 자극적인 말로 아일릿을 깎아내렸다. 결국 민 대표의 주장은 모두 이슈화 그 자체가 목적이고 “골치 아플거고”, “협상하자고 들어오면 좋고”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내부 고발은 수단이었을 뿐, 오직 사익 추구만을 위해 타 아티스트를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는 "자신이 해임되면 뉴진스 멤버들이 정신적 충격을 입고 컴백 스케줄 소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민희진의 주장에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다.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없으면 제대로 활동하기 힘든 나약한 존재로 표현하고, 실제로 공연에서도 대본을 벗어나는 발언을 일절 하지 못하도록 교육하는 등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에게 정신적으로 종속되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고 했다.

민희진은 본인의 금전적 이익을 위해 아티스트 부모까지 끌어들였고 글로벌 투자자를 만나고 하이브 사외이사, 주주, 협력사까지 포섭시도 했으며 무속경영을 진행해 업무 수행에 중대한 결격사유를 발생시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는 "민대표는 앞서 어떠한 투자자와도 만난 적이 없다고 했으나 감사결과 어도어 경영진은 경영권 탈취의 우호세력 포섭을 위해 내부 임직원과 외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가리지 않고 컨택했다. 하이브 주요 주주사인 D(두나무)와 주요 협력사인 N(네이버)사 고위직을 접촉한 사실도 드러났다. 경영권 탈취를 위해 '하이브 주주가 하이브 지분을 팔도록, 협력사가 파트너쉽을 끊도록 하겠다'는 협박을 해서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을 자신들에게 팔게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양사 고위직을 만나 하이브에 대한 비난을 늘어놨다. 양사관계자 모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구체적 논의를 이어가지 않았으며 곧장 불순한 의도를 하이브에 전달했다. 그럼에도 민 대표는 측근에게 '투자액 기준으로 1~10위 정도로 투자처를 정리해보라'며 우호세력 관리를 지시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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