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갑시다” 미네소타, 덴버에 45점차 대승...디펜딩 챔피언 최다 점수차 패배 [NBA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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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깃츠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줬다.
서부 3번 시드 미네소타는 17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2번 시드 덴버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115-70으로 이겼다.
'ESPN'에 따르면, 45점차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다.
두 팀은 7차전에서 컨퍼런스 결승 진출을 놓고 끝장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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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깃츠에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줬다.
서부 3번 시드 미네소타는 17일(한국시간) 타겟센터에서 열린 2번 시드 덴버와 컨퍼런스 준결승 6차전에서 115-70으로 이겼다.
무려 45점차 대승. ‘ESPN’에 따르면, 45점차는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이 당한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다.
1쿼터부터 31-14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분위기를 가져갔다. 4쿼터 한때 50점차까지 앞서갈 정도로 일방적인 승부였다.
야투 성공률 46.5%-30.2%, 3점슛 성공률 37.5%-19.4%, 자유투 성공률 83.3%-78.6% 등 모든 기록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마이크 콘리가 13득점, 나즈 레이드가 10득점 11리바운드 기록했다.
덴버는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 전원을 기용하며 사실상 경기를 던졌다. 니콜라 요키치가 35분 45초 뛰며 22득점, 자말 머레이가 32분 31초 뛰며 10득점 기록했다. 나머지 선수들은 30분을 넘기지 않았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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