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울산지검장 취임 "반칙 저지르면 처벌받아야 법치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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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53) 신임 울산지방검찰청장이 17일 취임했다.
직원들에게는 "국민이 바라는 나라는 불법과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처벌받고 법을 지키는 사람은 보호받는 공정한 법치국가이다"라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 서울서부지검 인권보호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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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박현준(53) 신임 울산지방검찰청장이 17일 취임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식에서 "대한민국 산업화와 근대화의 발상지이자,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울산에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울산 검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는 "국민이 바라는 나라는 불법과 반칙을 저지른 사람이 처벌받고 법을 지키는 사람은 보호받는 공정한 법치국가이다"라며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법연수원 30기인 박 지검장은 경기 성남 출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 교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차장, 서울서부지검 인권보호관 등을 역임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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