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병원 전임의 계약률 70%대 넘어

유서영 2024. 5. 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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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정부는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전국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이 어제 기준으로 67.5%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 주요 5대 대형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월 중순에 시작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전임의들이 동참하면서 5대 대형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2월 말 기준 33.9%까지 떨어졌습니다.

전임의는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에서 연구하면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 병원과는 보통 1년 단위로 계약을 맺습니다.

정부는 또, 100개 수련병원 보고에 따르면 일주일 전에 비해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20명가량 늘었다면서,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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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9193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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