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난 1주일 사이 전공의 20명 복귀"

임광빈 2024. 5. 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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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주일 동안 전국 100개 수련병원에서 20명의 전공의가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브리핑에서 "정확한 숫자는 알기 어렵지만,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5월 9일 대비 5월 16일에는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 실장은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수도권 주요 5대 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일주일 전과 비교해 0.8%포인트 늘어난 70.5%라고 설명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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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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