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5위…선두와 4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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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나이키골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237억3000만원)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번 시즌 세 번째 대회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오버파 72타를 작성하며 공동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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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우즈, 공동 85위로 출발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주형(나이키골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237억3000만원)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김주형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한 김주형은 9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등극한 잰더 쇼플리(미국)와 4타 차다.
김주형은 올 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단 한 차례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7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 첫날부터 부진을 털어내는 쾌조의 샷 감각을 선보이며 PGA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32위로 출발했다. 안병훈(CJ)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는 2오버파 73타로 공동 108위에 그쳤고, 양용은과 이경훈(CJ)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126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 4승을 달성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는 4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내며 공동 1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세 번째 대회에 나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오버파 72타를 작성하며 공동 8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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