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김종규, DB와 3년 6억원에 재계약…“원주 팬들과 다시 만나 너무 기쁘고 감사해”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5. 17.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A 최대어' 김종규가 원주에 남는다.

원주 DB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1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 선수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DB는 김종규 선수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인센티브 1.5억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A 최대어’ 김종규가 원주에 남는다.

원주 DB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1위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 선수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DB는 김종규 선수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인센티브 1.5억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FA 최대어’ 김종규가 원주에 남는다. 사진=DB 제공
김종규는 대학 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