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삭발까지…XG 멤버 코코나, 직접 머리 밀었다

김지원 2024. 5.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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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XG 멤버 코코나가 삭발을 감행했다.

XG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싱글 'WOKE UP'(워크 업)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파격적인 삭발을 감행한 이번 신곡 'WOKE UP'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XG의 신곡 'WOKE UP'은 808 베이스에 현악기 사운드를 입힌 신선한 랩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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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 = 'WOKE UP' MV 티저 갈무리


그룹 XG 멤버 코코나가 삭발을 감행했다.

XG는 지난 1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섯 번째 싱글 'WOKE UP'(워크 업)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속 멤버 코코나는 바리캉으로 직접 머리를 밀었다. 파격적 행위, 그리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와는 대비되게 코코나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늑대 가면을 쓴 인물들이 나열돼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걸그룹 멤버가 앨범 콘셉트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파격적인 삭발을 감행한 이번 신곡 'WOKE UP'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XG의 신곡 'WOKE UP'은 808 베이스에 현악기 사운드를 입힌 신선한 랩송이다. XG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곡 전체를 랩으로 구성한 음악을 준비, 랩 콘텐츠 시리즈 'XG TAPE'(엑스지 테이프)에 이어 힙합 아이덴티티를 전 세계에 증명할 예정이다.

한편, XG는 오는 21일 신곡 'WOKE UP'을 발매하며, 18일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The first HOWL’(더 퍼스트 하울)을 통해 전 세계 팬을 만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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