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선’ 허일영, 창원으로 향했다…LG와 2년 2억 5000만원 FA 계약

민준구 MK스포츠(kingmjg@maekyung.com) 2024. 5. 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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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베테랑 슈터 허일영과 계약 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인세티브 5000만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정규경기) 평균 25분 9.2점 3점슛 성공률 40.1%를 기록중이다.

2023-24시즌에는 서울 SK에서 꾸준한 몸 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35경기 동안 평균 22분 출전 8.3점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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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베테랑 슈터 허일영과 계약 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인세티브 5000만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정규경기) 평균 25분 9.2점 3점슛 성공률 40.1%를 기록중이다.

2023-24시즌에는 서울 SK에서 꾸준한 몸 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35경기 동안 평균 22분 출전 8.3점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창원 LG는 베테랑 슈터 허일영과 계약 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 5000만원(인세티브 5000만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LG 제공
조상현 LG 감독은 “(허)일영이는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슛 한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다. 고참 선수로서 리더십을 기대하고 일영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이 유기상을 포함한 나이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허일영은 “조상현 감독님이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복수의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감독님의 플랜을 듣고 LG를 선택하게 되었고 좋은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LG 선수로 창원 팬들의 응원 속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더불어 LG는 FA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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