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병원 현장 복귀 전공의 일주일 새 2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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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중 약 20명이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비록 소수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며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일주일 전인 5월9일 대비해 5월16일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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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박준형 기자] 의과대학 증원 추진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 중 약 20명이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비록 소수지만 지금까지 꿋꿋하게 현장을 떠나지 않은 전공의들과 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전공의들도 있다"며 "100개 수련병원의 보고에 따르면 일주일 전인 5월9일 대비해 5월16일 현장에 근무 중인 전공의가 약 20명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
전 실장은 "5월16일 기준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상위 100개 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은 일주일 전인 5월9일에 비해 0.6%p 늘어난 67.5%다. 수도권 주요 5대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70.5%로 일주일 전에 비해 0.8%p 늘었다"고 설명했다.
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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