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부 의대 교수 집단 휴진…집단 행동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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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대 교수가 의대 증원이 추진될 경우, 일주일간 휴진을 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자재를 요청했다.
전병왕 실장은 "이제 소모적인 갈등을 접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 미래상을 그리는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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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제1통제관 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7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의 생명은 보호되어야 한다”며 “환자와 그 가족의 불안과 고통이 커지지 않도록 집단행동을 자제해 주가 바란다”고 말했다.
대정부 설문에서 국민의 78.7%는 의대 교수들이 사직 등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왕 실장은 “이제 소모적인 갈등을 접고,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달라”며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 미래상을 그리는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지현 (ljh4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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