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국인 투수 두 명 모두 부상. 이번 기회에 다 바꾸고 반등 노려 볼까?

김민성 2024. 5. 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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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지난 5월 15~16일 NC다이노스와의 두 경기에서 패배의 아픔과 더불어 외인 원투펀치 페냐와 산체스를 부상으로 잃는 아픔까지 겪었다.

​특히나 국내 선발 김민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류현진도 복귀 시즌에 혹독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기에 그렇다.

​원래는 5월 18일에 퓨처스에서 투구수 70-80개를 던지고 다음 주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페냐의 부상으로 1군 콜업이 앞 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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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이번 기회에 다 바꾸고 반등을 노려 볼까?

​한화는 지난 5월 15~16일 NC다이노스와의 두 경기에서 패배의 아픔과 더불어 외인 원투펀치 페냐와 산체스를 부상으로 잃는 아픔까지 겪었다.

​특히나 국내 선발 김민우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류현진도 복귀 시즌에 혹독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기에 그렇다.

​비록 황준서가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조동욱이 지난 5월 12일에 데뷔 첫 승을 올렸지만 아직 경험 일천한 신인급이기에 더 그렇다.

​더욱이 퓨처스에서 남지민-정이황-배민서-이성민이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데, 최근 스탯이 초반에 비하면 안 좋아졌다고 한다.

​그나마 조동욱의 1군 콜업 이후로 퓨처스 선발에 합류한 이성민이 2경기에서 1승 8이닝 7탈삼진 평균자책점 1.13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페냐의 공백은 21일 LG전에 퓨처스에서 담금질하고 있는 문동주가 콜업되어 메운다.

​원래는 5월 18일에 퓨처스에서 투구수 70-80개를 던지고 다음 주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페냐의 부상으로 1군 콜업이 앞 당겨졌다.

​그리고 22일 산체스의 빈자리가 문제인데 로테이션 상으로 보면 이성민 또는 남지민이 임시 선발로 콜업이 유력하다.

​만약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한다면 우완 파이어볼러 형의 이닝이터 2명을 데려올 것이 유력하다.

​21일에 복귀하는 문동주가 반등에 성공하고 새 외국인 선수 두 명이 연착륙에 성공한다면 조동욱과 황준서 둘 중에 한 명이 불펜으로 내려가 유이한 좌완 불펜 김범수-김기중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 유력하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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