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대응" 세종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제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제정, 17일 고시했다.
신축·증축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5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적용한다.
주거 30가구 미만의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은 반드시 저녹스 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갖춰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제정, 17일 고시했다.
신축·증축하는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환경성능, 환경관리, 에너지성능, 에너지관리,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5개 부문 14개 항목에 대해 녹색건축물 설계 기준을 적용한다.
주거 30가구 미만의 연면적 500㎡ 이상 건축물은 반드시 저녹스 보일러·기계환기장치 등 친환경·고효율 설비를 갖춰야 한다.
녹색건축물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세는 5∼10%, 재산세는 3∼10% 범위에서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시행일 이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또는 건축허가 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2027년까지 건축 부문 온실가스 16% 감축을 목표로 건축물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햄스트링 부상' 손흥민, 결국 홍명보호 하차…홍현석 대체 발탁 | 연합뉴스
- 너무 나간 中국경절 '알뜰여행'…화장실서 수십명 잠자기도 | 연합뉴스
- 비닐하우스서 부부 추정 불법체류자 2명 숨져…"CO 중독 조사"(종합) | 연합뉴스
-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 연합뉴스
- "팔이 무릎에 스쳐" 시내버스서 4세 아이·할머니 폭행한 20대 | 연합뉴스
- "LH, 1년 무단결근 직원에 8천만원 급여…뒤늦게 파면" | 연합뉴스
- 북한 쓰레기 풍선 떨어지며 남양주 아파트 옥상에 불 | 연합뉴스
- 양평 봉미산에서 벌에 쏘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강남 아파트서 택배 훔치고 흉기 들고 돌아다닌 40대 주민 | 연합뉴스
- "사표내겠습니다" 20년만에 최대치…美비밀경호국 '인력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