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올라운더’ NCT 마크, 솔로 신곡 ‘200’도 1위 행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마크가 신곡 ‘200’(이백)으로 내년 2월 솔로 데뷔를 향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5월 16일 공개된 마크 신곡 ‘200’은 브라질, 칠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라오스, 라트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핀란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튀르키예를 포함한 총 16개 지역 TOP 5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곡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의 스트리밍, 공유, 소장, 댓글, 구매 및 다운로드 등 5개 분야를 합산한 트렌드 피크 차트 1위에도 올라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 곡이다. 2000년대 초반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가사에는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자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가 담겼다.

마크는 이번 싱글 발표를 시작으로 2025년 2월 첫 솔로 앨범 발매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확신의 올라운더'답게 신곡 ‘200’으로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마크가 속한 NCT DREAM은 5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