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네이버ㆍ두나무에 어도어 인수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와 경영권 다툼 중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네이버와 두나무에 어도어를 인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비즈는 17일 "네이버와 두나무 측이 하이브에 민 대표와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및 법조계에 말을 빌어 "민 대표는 두나무 의장과 네이버 관계자 등을 만나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두나무 측에게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를 떠가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이브와 경영권 다툼 중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네이버와 두나무에 어도어를 인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조선비즈는 17일 "네이버와 두나무 측이 하이브에 민 대표와 만난 사실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는 외부 투자자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추진해 왔다는 하이브 측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는 투자은행(IB) 업계 및 법조계에 말을 빌어 "민 대표는 두나무 의장과 네이버 관계자 등을 만나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두나무 측에게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를 떠가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하이브 지분 5.6%를 보유한 3대 주주다.
민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고 주장해 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 '억측하면 법적대응' 김수현, 불쾌한 심경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이슈&톡]
- [단독] “작년 1번 만났을 뿐인데”…혜리는 정확히 결별을 알았다
- 서인영·남편 A씨, 이혼 소송 절차 中 "양측 귀책 주장" [이슈&톡]
- '모르쇠' 임창정, 앵무새 해명 꼭 아내에게 맡겨야 했나 [이슈&톡]
- '조교' 진, BTS 열렬한 축하 속 전역…첫 군필자 탄생 [이슈&톡]
- 방탄소년단 진, 오늘(12일) 만기전역…아미ㆍ취재진에 북적
- '베이비 레인디어' 실제 모델 주장 하비, 넷플릭스 상대로 2300억 소송 제기 [이슈&톡]
- 다시 맞붙는 김태호와 나영석, 금요일 저녁 승자는 누가될까 [이슈&톡]
- 임창정, 사과 가장한 활동 복귀 선언…‘싸늘’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