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총재에 '은행장 출신' 신상훈…"2027년 6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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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가 바뀌었다.
WKBL은 2024년 17일 서울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뽑았다.
WKBL은 "신상훈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전북 군산 출신인 신상훈 총재는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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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총재가 바뀌었다.
WKBL은 2024년 17일 서울 종로구 달개비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제10대 총재로 뽑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의 추천을 받은 3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현장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표를 얻은 신상훈 후보가 총재로 결정됐다. WKBL 총재는 재적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신상훈 총재는 이병완 총재(제 8대~9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3년의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한다. WKBL은 "신상훈 총재는 여자프로농구 흥행 및 활성화,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전북 군산 출신인 신상훈 총재는 신한은행장,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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