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엄원상+부상자 복귀’ 울산, 강원 원정에서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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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강원FC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이 강원과 36일 만에 재격돌한다.
울산은 지난 시즌 강원과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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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울산 HD가 강원FC 원정을 떠난다.
울산은 19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2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7승 3무 2패 승점 24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15일 광주FC와 K리그1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1대2로 석패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그렇지만 포항스틸러스(승점25)와 격차는 여전히 1점으로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울산이 강원과 36일 만에 재격돌한다. 지난달 13일 호랑이굴에서 주민규(2골), 이동경, 엄원상의 득점포에 힘입어 4대0 완승을 거뒀다. 당시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길에서 승점 3점과 함께 반등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의지다.
‘엄살라’ 엄원상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15일 광주 원정에서 0대2로 뒤진 후반 39분 집중력을 발휘하며 만회골을 터트렸다. 지난달 강원과 제주유나이티드의 골망을 흔든데 이어 광주전에서 3호골을 가동하며 서서히 불이 붙고 있다. 또 강원의 골문을 가를지 관심사다.
부상자들도 속속 복귀해 힘을 보태고 있다. 미드필더 ‘헌신의 아이콘’ 김민혁이 4월 28일 제주전 후반 교체 투입 이후 광주전에서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발로 출전해 헌신적인 플레이로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캡틴’ 김기희도 돌아왔다. 김기희는 2월 21일 반포레 고후(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에서 전반 초반에 다쳐 그라운드를 떠났다. 최근 부상을 털어냈고, 광주전에서 출전하지 않았으나 약 3개월 만에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향후 김영권, 황석호, 임종은과 함께 막강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울산은 지난 시즌 강원과 세 차례 맞붙어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첫 대결을 승리로 장식했고, 역대 전적에서는 27승 5무 3패로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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