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식품, '불닭 인기 고공행진' 1분기 영업익 급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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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오전 9시19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44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약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39억원) 대비 235.8% 증가했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매출 5억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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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19분 기준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44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개장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전날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약 801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39억원) 대비 235.8%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세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매출액은 약 3857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456억원)보다 57.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약 665억원으로 전년 동기(약 226억원)보다 194.5% 많아졌다.
특히 미국과 중국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류 채널 입점 가속화와 까르보불닭볶음면의 인기로 삼양아메리카는 전년 동기 대비 209.8% 증가한 매출 5650만달러를 달성했다.
중국법인 삼양식품상해유한공사는 매출 5억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4% 성장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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