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쌀쌀' 낮 '후끈' 일교차 커…강원 영동 '강풍'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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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예상된다.

강릉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겠고 대구 29도, 광주와 전주, 청주 28도, 춘천·울산 27도, 서울 26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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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8~20도·낮 최고 23~30도
광주 동구의 한 길가에서 5·18기념행사 현수막이 바람이 나부끼고 있다. 2024.5.16/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18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0도까지 오르겠다. 일교차가 20도가량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8~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가 예상된다.

강릉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가겠고 대구 29도, 광주와 전주, 청주 28도, 춘천·울산 27도, 서울 26도가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70㎞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고기압이 접근하며 대기 확산이 원활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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