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우완 영건 쉬한, 토미존 수술로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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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한이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우완투수 에밋 쉬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쉬한은 이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는 쉬한의 수술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해 쉬한이 받는 수술이 토미존 수술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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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쉬한이 토미존 수술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17일(한국시간) LA 다저스 우완투수 에밋 쉬한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쉬한은 이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다저스는 쉬한의 수술명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해 쉬한이 받는 수술이 토미존 수술이라고 전했다.
쉬한은 지난 3월 스프링캠프에서 불펜세션 도중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리고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마치게 됐다. 투수의 토미존 수술 회복 기간은 최소 1년. 쉬한은 2025년 후반기에야 제대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99년생 쉬한은 다저스가 2021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TOP 100 명단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3년 동안 42경기(146.2이닝) 14승 4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빅리그에는 지난 시즌에 데뷔했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쉬한은 13경기(11GS)에 등판해 60.1이닝을 투구했고 4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다.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바비 밀러 등 선발 자원들이 대거 부상을 당한 다저스는 쉬한이 빠르게 복귀하기를 기대했지만 마운드 대신 수술대로 향했고 1년 이상 결장하게 됐다.(자료사진=에밋 쉬한)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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