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희, '비밀은 없어' 첫 등장부터 시선 집중

박정선 기자 2024. 5. 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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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어' 한동희
배우 한동희가 '비밀은 없어' 첫 등장부터 시선을 독차지했다.

JTBC 수목극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고경표(송기백)가 열정 충만 예능작가 강한나(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

16일 방송된 6회에서 한동희는 온우주가 론칭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메기로 투입된 민초희로 첫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사한 미소로 모두의 관심을 끌며 나타난 한동희는 고경표와 주종혁(김정헌)을 비롯한 모든 남자 출연자의 과거 첫사랑이었던 터. 이에 출연자들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싹트기 시작했고, 한동희는 어색한 분위기에 긴장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고경표와의 재회에 기쁜 기색을 띄웠다.

삼각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출연자들에게 생일 축하를 받으며 점차 방송 촬영에 적응해 나갔다. 고경표의 존재는 한동희에게 마음의 안정을 안겨줬고, 방송 말미 한동희는 고경표에게 남은 시간을 솔직하게 보내고 싶다며 시그널을 보냈다. 그러나 무덤덤하게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어두운 표정을 짓기도. 그런 가운데 한밤중 헤븐하우스를 떠나는 누군가를 바라보던 한동희에게서 이중적 면모가 내비치며 다음 이야기를 향한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슈룹', '일당백집사', '법쩐', '운수 오진 날', '세작, 매혹된 자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하고 있는 한동희. 자연스럽고 청초한 매력으로 남자 주인공들의 과거 첫사랑 역할을 맡으며 이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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