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전 세계 41개국 박스오피스 1위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서울경제]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전 세계 41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감독 웨스 볼)가 전 세계 41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미국을 포함해 영국, 중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전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15일 기준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은 1억 4100만 달러(한화 약 1910억 원)를 기록했다.

한편,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