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딸들 ‘국민 불효녀’ 딱지, 한유라 2년 만에 입 열어 “이런 것까지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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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과거 화제가 됐던 쌍둥이 딸의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유라는 지난 14일 개인 영상 채널을 통해 "우리 남편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 너무 노여워 마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그는 "제가 오늘 아침까지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겠다. 아이들한테 아빠 노고도 모르는 '국민 불효녀' 딱지를 붙여준 것 같다"며 쌍둥이 딸의 문자메시지 읽씹 논란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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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개그맨 정형돈 아내 한유라가 과거 화제가 됐던 쌍둥이 딸의 '문자 읽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한유라는 지난 14일 개인 영상 채널을 통해 "우리 남편한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테니 너무 노여워 마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먼저 그는 "제가 오늘 아침까지 제일 마음에 걸리는 게 있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겠다. 아이들한테 아빠 노고도 모르는 '국민 불효녀' 딱지를 붙여준 것 같다"며 쌍둥이 딸의 문자메시지 읽씹 논란을 소환했다.
이는 정형돈은 한 예눙에 출연해 "어제 병원에서 피를 뽑는 사진을 쌍둥이한테 보냈는데 읽씹 당했다. 기본적으로 답장이 안 온다"며 서운함을 드러낸 일화를 가리킨다. 이후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정형돈에 대한 불쌍 프레임과 부부의 불화설 등이 커져갔다.
한유라는 "아이들의 '문자 읽씹' 사건은 아이들이 지금처럼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던 시절, 즉 제가 타지에서 혼자 육아하는 시간이 많아 아이들과 긴급상황을 대비해 제 예전 휴대전화로 미국 번호를 개통해 사용하던 시절의 에피소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각자 휴대전화가 있어 학교 다녀오면 휴대전화를 만지지만, 그때는 당연히 아이들이 바로바로 확인이 불가능했다. 사실 그게 큰 의미가 없는 게 제 휴대전화로 아이들은 매일 몇 번씩 통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송에서 웃자고 한 얘기"라며 "경상도 아빠(정형돈)가 방송에서 그렇게 해야 웃기는 줄 알아서 미안하고 진짜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고"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유라는 "저희 가족도 이 상태로 계속 살 계획은 아니니 (이런 너무 개인적인 거까지 해명할 때마다 마음이 이상하다) 가시눈 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지켜봐 주시고 영상 봐달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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