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사이드미러 안 접혔네?"…전국 돌며 수천만 원 '차털이'

2024. 5. 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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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꾸준히 이런 범행을 저질러왔는데,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 광주 등을 돌아다니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절취했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 씨가 훔친 현금과 상품권은 총 1천200만 원에 달하며 전주 완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는 한 번에 500만 원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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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현금과 또 상품권 등을 훔쳤다고요?

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꾸준히 이런 범행을 저질러왔는데, 대전 유성구, 전북 전주, 광주 등을 돌아다니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절취했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 씨가 훔친 현금과 상품권은 총 1천200만 원에 달하며 전주 완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는 한 번에 500만 원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 씨는 차량 문이 잠기지 않았을 때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점을 파악하고 이런 차량을 골라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일정한 주거지 없이 훔친 돈을 생활비나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했는데요.

앞서 2021년 A 씨는 동종 범행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면출처 : 대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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