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MS·구글·비스트라·효성

김종윤 기자 2024. 5.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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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전기 먹는 "AI 하마" 'MS·구글·비스트라'

올들어 인공지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덩달아 뜨는 분야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력인프라, 또 하나는 에너지 산업인데요. 너희가 여기서 왜 나와? 선뜻 이해 안 가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인공지능은 '전기 먹는 하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과 함께 떠오르는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그동안 반도체나 데이터센터 위주로 얘기를 나눴었는데, 또 하나 중요한 게 바로 전력이라고요?
- 엔비디아보다 더 오른 '전력주'…AI 진짜 수혜주?
- 전기 먹는 하마 AI…챗GPT 전력 소비, 구글의 10배
- 향후 'AI 전쟁' 핵심 키워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 반도체 관련주 넘어 전력·에너지로 번진 'AI 열풍'
- S&P500지수 1년 수익률 상위 5위 중 3개가 전력회사
- 원전 운영 등 전력회사 비스트라 1년간 273% 급등
- 콘스텔레이션·NRG 주가 지난 1년간 173%·150% 급등
- 1년간 주가 상승률 1위, AI 서버업체 슈퍼마이크로 
- AI 수혜주로 우라늄·SMR 등 원전 밸류체인도 주목
- 전력주 주가 항뱡, 전력 수요·가격·규제에 달렸다
- MS "2030년까지 원전 등 100% 무탄소 전기 써라"
- MS 지속가능성 보고서…데이터센터 탓에 탄소 급증
- 탄소 배출량 30% 증가한 MS, 100% 무탄소 전기 요구
- 신재생에너지에 원전·수소·지열·CCS 둥 무탄소 포함
- MS, 2030년 탄소중립 넘어 순배출 마이너스 목표
- WSJ "삼성·리얼텍·SK하이닉스 등에 요구할 것"
- 삼성전자, '재생에너지 100%' 전환 목표 시점 2050년
- MS, 원전·CCS 기술 등 무탄소 전기 폭넓게 허용
- 'MS 서밋'에 모인 삼성·SK·LG 수장들…AI 세일즈
- 경계현·곽노정·조주완 비공개 CEO 서밋에 참여
- CEO 서밋, 세계적 기업들 수장 초청해 협업 논의
- 애플에 밀렸던 MS, AI로 패러다임 전환 후 '부활'
- 존재감 커지는 MS…AI 생태계 구축, 주도권 강화
- 삼성·SK, 데이터센터 필수인 HBM 공급 논의 가능
- 삼성전자 연말 출시 예정 AI 추론칩 '마하1' 주목
- LG전자, MS와 가전-AI 플랫폼 결합 방안 협의할 것
- AI 전력 확보…빅테크들, 에너지 개발 투자 러시
- 2차 산업혁명 이끈 전기, AI 혁명 시대 큰 변수로
- 빌 게이츠, 2008년 테라파워 설립…원자로 개발 추진
- 테라파워, '차세대 원전' 소형모듈원전 상용화 도전
- 안전성 높은 SMR, 전기 수요 많은 곳 근처에 건설
- 테라파워, 첫 원전 6월 착공?…당국에 곧 허가 신청
- 동남아에 꽂힌 MS, 태국에 데이터센터·인니에 투자
- MS, 지난해 11월 태국과 '디지털 경제' 분야 제휴
- "AI·클라우드에 사용되는 데이터센터 태국에 설립"
- 지난달 인니 방문한 나델라, 17억 달러 투자 약속 
- 2025년까지 동남아 250만 명에 AI 기술 교육 시행
- MS, 한국어 '365 코파일럿' 공개…국내 시장 공략
- 프롬프트 '자동완성' 기능·영문 한글 변환 등 도입
- "코파일럿 이용하면 작업시간 4분의 1 이상 절감"
- 현재 365 코파일럿 버전, 'GPT-4.0 터보' 탑재
- 1년 기준 1인당 50만 원 소요…MS 새로운 구독 매출
- 코파일럿은 '부조종사'…AI는 업무 보조하는 역할 의미

◇ 조석래 유언장 후폭풍 '효성'

다음은 효성가 소식입니다. 아버지의 유지도 형제간 관계 개선의 마중물이 되긴 힘든 걸까요.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최근 공개된 유언장에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했습니다만, 공개 하루 만에 다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박사님, 뭔가 따뜻하게 마무리가 되나 했는데 또 반전이 있다고요.
- '우애' 당부한 유언에도…봉합 힘든 '효성 형제의 난'
- 효성家 차남 조현문 "선친 유언장, 납득 어렵다"
- "부모·형제 인연은 천륜"…우애 강조한 유언장 작성
- 부친 유언장 공개 하루 만에 입장문 발표한 조현문
- "유언 불구 고발 취하하지 않아…앞뒤 안 맞는 처사"
- 10년 가까이 이어진 소송, 형제간 불화 회복 난망
- 효성 측 "공식적인 입장 발표 계획은 없다" 입장
- 의절한 차남에 "유산 나눠줘라"…유류분보다 많은 재산
- "어떤 일이 있더라도 형제간 우애를 지켜달라" 당부
- 故 조석래 보유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 주식 등 상속
- 송광자 여사-아들 삼 형제 1.5대 1대 1대 1로 상속
- ㈜효성 상속분 송 여사 3.38%·삼 형제 각각 2.25%씩
- 상속 뒤 경영권 변동 無…조현준 24.19%·조현문 2.25%
- 2014년 조현준 횡령·배임 의혹 고발…'형제의 난' 촉발
- 조현준 회장, 공갈미수 혐의로 조현문에 '맞고소'
- 총수 일가와 그룹의 불법 정황 "두고 볼 수 없었다"
- 후계 구도서 멀어지자 반전 카드로 고발했단 분석도
- 효성그룹, '형제 독립경영'으로 계열 분리 가속화
- 3월 이사회서 첨단소재 중심 신설 지주사 설립 결의
- 효성, 분할 신설 지주 회사명 'HS효성'으로 확정
- 6월 임시 주총서 분할 승인 시 2개 지주회사 체제
- 조현준 존속회사 이끌고 조현상 신설 지주회사 담당
- '그룹 분할' 앞둔 조현상, 효성重 지분 추가 매도
- 차남 조현문, 서울대·하버드 로스쿨…美 뉴욕주 변호사
- 변호사로 오래 활동하다 2000년 뒤늦게 그룹에 합류
- 서울대 재학시절 보컬 신해철과 '무한궤도' 밴드 결성
- 장남 조현준, 무역협회 한일교류특별위원회의 위원장
- 게이오대 출신 조현준, 日 미쓰비시 상사서 근무 경험
- 삼남 조현상, 브라운대 경제학·베인앤드컴퍼니 근무
- 한때 5대 재벌이었던 효성그룹, 동업자 삼성과 결별
- 효성 창업주 조홍제, 이병철과 삼성물산 기틀 세워
- 장남 조석래, 그룹 승계…차남 조양래는 한국타이어
- 조홍제 장남 조석래, 송인상 전 재무부 장관 삼녀와 혼인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과 '사돈의 사돈'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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