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월가 황제' 다이먼 "美, 中과 협력 관계 맺어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5. 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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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정부의 공격적인 관세 인상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입니다. 

제이미 다이먼 CEO는 불공정한 무역을 지적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도 중국과 완전하고 깊은 경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중국은 미국의 천적이 아니라며, 최대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이미 다이먼 / JP모건 CEO : 미국이 중국과 경쟁적으로 완전하고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가는 그들의 이익과 국가 안보를 위해 행동할 것입니다. 미국도 그래야 합니다. 그것을 공정하고 제대로 정의해야 합니다. 불공정한 무역이 이뤄지고 있다면 협상하거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관계를 맺는 것이 옳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천적이 아닙니다. 그들도 그들만의 문제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따라는 저는 우리가 최선을 다해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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