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소리로 이웃과 교류"…푸바오, 격리 종료 앞둬
강재은 2024. 5. 17. 07:04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격리생활 종료를 앞두고 단체생활 적응에 들어갔습니다.
중국판다보호센터는 현지시간 16일 푸바오를 주인공으로 한 1분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냄새와 소리로 이웃들과 교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주 만에 공개된 이번 영상에는 푸바오가 격리 구역에서 옥수수빵을 먹은 뒤 풀밭을 어슬렁거리며 노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판다센터는 푸바오가 규칙적으로 활동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푸바오는 격리가 끝나면 중국의 워룽 선수핑기지를 포함한 중국 산하 판다센터 네 곳 중 한 곳에 입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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