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나 한잔해' 이수근→송은이→엔조이 커플 대박 이끈 상암 명당? [TV온에어]

최하나 기자 2024. 5. 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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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한잔해' 송은이가 상암에 자리를 잡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하하 이은지 미미 은지원 이수근 이무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근은 상암에서 살기 시작한 이유로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상암에 오피스텡링 있었다. 공사가 안 끝났을 때 들어가서 싸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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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나 한잔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밥이나 한잔해' 송은이가 상암에 자리를 잡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하하 이은지 미미 은지원 이수근 이무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희선은 과거 드림콘서트 에피소드로 "사고가 있었다. 팬들이 경쟁가수 자동차를 밀어서 전복시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선은 "그다음부터는 관광버스로 한꺼번에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송은이도 당시를 회상하며 "외부에서 45인승 버스에 연예인들이 다 타고 공연장으로 이동했다"고 했다. 김희선은 "관광버스를 타고 집결 장소에 가면 벤이 4~50대가 있었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하하가 "드림 콘서트에서 다들 썸 타고 그렇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그건 우리 선배들이 그랬고, 우리 때는 거의 끝물이었다"고 했다. 영훈은 최근 상황에 대해 "요즘은 다 각자, 서로 붙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상암에서 살기 시작한 이유로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상암에 오피스텡링 있었다. 공사가 안 끝났을 때 들어가서 싸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이는 "우리 회사가 다른 감독 사무실에 책상 한칸으로 시작했다. 팟캐스트를 하면서 조금씩 잘 돼서 상암으로 넘어오게 됐다"면서 "수근이가 마침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더라. 그래서 수근이에게 제안을 해서 가정집을 사무실로 용도 변경하고 우리가 들어갔다. 이제는 거기를 엔조이 커플이 쓰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밥이나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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