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오픈 첫날 제주 강풍에 언더파 단 한명...1언더파 김진성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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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 16년차 김진성(35)이 SK텔레콤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진성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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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16년차 김진성(35)이 SK텔레콤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진성은 16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1·732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1언더파를 기록한 김진성은 이날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이번 대회 첫날 최대 14m/s에 달하는 강풍이 불어 선수들을 괴롭혔다.
아마추어시절 국가 상비군을 지내고 지난 2009년 KPGA투어에 데뷔한 김진성은 아직 우승이 없다. 역대 최고 성적이 2015년 제2회 바이네르 오픈에서 거둔 공동 3위다. 올 시즌에는 5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컷 통과했다.
김진성은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불어 타수를 줄인다는 생각보다 그린 가운데로 공을 보내자고 마음먹고 지키는 골프를 했는데 생각치 않게 버디가 많이 나왔다"며 웃어보이며 "최근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컷 통과를 한 뒤 좋은 기회를 맞이하면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진성에 이어 이 대회 최다인 20회 컷 통과 기록을 보유한 '탱크' 최경주(53·SK텔레콤)를 비롯해 옥태훈(26·금강주택), 박은신(34·하나금융그룹), 장동규(36·어메이징크리)가 이븐파 71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해 역대 이 대회 최다승도 기록하고 있는 최경주는 대회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다 컷통과 경신은 물론 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다.
뒤를 이어 박상현(41·동아제약),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 등 8명이 1오버파 72타로 공동 6위 그룹을 이뤘고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최승빈(22·CJ) 등 6명이 2오버파 73타로 공동 14위를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백석현(34·상원개발)은 3타를 잃고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만 2승을 거둔 김비오(34·호반건설)은 7타를 잃고 공동 85위에 머물렀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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