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인천공항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 연다

이강산 인턴 기자 2024. 5. 1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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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이 객석 맨 앞줄에 누워서 공연을 보는 김장훈의 브랜드 공연이다.

한편 김장훈은 '누워서 보는 콘서트' 외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소풍을 가는 '누워서 가는 나들이'와 야구 관람 행사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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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김장훈과 성악가 김동규·한아름이 함께하는 '누워서 보는 콘서트(클래식)' 포스터. (사진=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더메르센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김장훈이 성악가들과 함께 콘서트를 연다.

17일 소속사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클래식)'를 연다.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이 객석 맨 앞줄에 누워서 공연을 보는 김장훈의 브랜드 공연이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공항, 대구공항,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 등에서 이어졌다.

이번 공연에는 바리톤 성악가 김동규, 소프라노 성악가 한아름이 함께한다. 김동규와 한아름은 김장훈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한다.

한편 김장훈은 '누워서 보는 콘서트' 외에도 장애인들과 함께 소풍을 가는 '누워서 가는 나들이'와 야구 관람 행사 등을 기획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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