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대호, “‘새집증후군’ 라듐”에 궤도 ‘깜짝’ “라듐은 접하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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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라돈'을 얼른 생각해내지못해 황당한 사태를 만들었다.
복팀 이시원은 종로구 부암동으로 김대호와 궤도를 안내했다.
올해 2월에 지은 집이란 말에 김대호는 "새집증후군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이시원은 "헌집증후군도 있다"라고 응수했다.
김대호는 "있긴 있다. 라듐..."이라고 하자 궤도는 "라듐은 접하면 바로 죽는 거다. 처음 발견한 퀴리 여사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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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라돈’을 얼른 생각해내지못해 황당한 사태를 만들었다.
5월 16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숲세권 집을 찾기 위해 임장에 나섰다.
복팀 이시원은 종로구 부암동으로 김대호와 궤도를 안내했다. 끝없이 올라가자 김대호는 “우리가 보러 가는 매물은 성층권에 있다”라고 한마디했다. 경사까지 급격히 심해지자 김대호는 “여기 엎드려서 올라가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만들었다.
매물은 부암동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신축이었다. 올해 2월에 지은 집이란 말에 김대호는 “새집증후군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이시원은 “헌집증후군도 있다”라고 응수했다.
김대호는 “있긴 있다. 라듐...”이라고 하자 궤도는 “라듐은 접하면 바로 죽는 거다. 처음 발견한 퀴리 여사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한참 고민하다가 “라돈”이라고 답을 말했다. 궤도는 “라듐과 라돈은 천지 차이다”라고 핀잔 줬다.
집안에 들어간 이시원은 “창문 열면 산바람이 솔솔 분다”라고 자랑했다. 복층 베란다를 나오자 기막힌 뷰가 펼쳐져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시원은 “망원경으로 별 관측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매물은 매매가 9억 8천만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시원이 복팀 인턴 코디로, 궤도가 덕팀 인턴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주우재, 김대호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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