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거 아냐~' 무라카미, 한미일 최연소 200홈런 쾅! 24세 3개월 13일 만에..

장성훈 2024. 5. 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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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무네타카(24·야쿠르트 스왈로스)가 한미일 프로야구 최연소 200홈런 기록을 세웠다.

2000년 2월 2일생인 무라카미는 24세 3개월 13일 만에 200홈런을 채워 기요하라 가즈히로의 24세 10개월 13일을 7개월 앞당긴 '일본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무라카미는 한국과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연소 기록 보유자보다 빠르게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MLB 최연소 200홈런 기록은 멜 오트가 1934년에 작성한 25세 4개월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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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록은 이승엽 감독이 보유한 24세 10개월 23일
무라카미 무네타카(24·야쿠르트 스왈로스)가 한미일 프로야구 최연소 200홈런 기록을 세웠다.

2000년 2월 2일생인 무라카미는 24세 3개월 13일 만에 200홈런을 채워 기요하라 가즈히로의 24세 10개월 13일을 7개월 앞당긴 '일본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무라카미는 한국과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연소 기록 보유자보다 빠르게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이 부문 한국 기록은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서 달성한 24세 10개월 3일이다.

이승엽 감독은 2001년 6월 2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벌인 한화 이글스전에서 200번째 홈런을 쳤다.

MLB 최연소 200홈런 기록은 멜 오트가 1934년에 작성한 25세 4개월 24일이다.

무라카미는 일본 데일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2월에 낳아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며 "팀이 승리(2-0)한 경기에서 기록을 세워 다행이다. 200홈런에 큰 감흥은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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