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기대감…환율 급락

KBS 2024. 5. 1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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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물가가 드디어 둔화되는 것일까요?

소비자물가의 상승세가 석 달 만에 둔화됐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면서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고, 환율은 급락했는데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과 분석해보겠습니다.

[앵커]

여전히 3%대 물가이기는 합니다만, 석 달만에 한 풀 꺾였습니다.

이걸 시작으로 연준 목표인 2%대 물가까지 내려올 수 있겠습니까?

[앵커]

물가 지표가 중요한 건 금리 인하 시점 때문인데요.

앞으로 어떤 수치들을 더 봐야 합니까?

시장은 '9월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눈치인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앵커]

국내 경제 얘기해보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았습니다.

경기 회복세, 어디에 있다고 본 겁니까?

[앵커]

그런데 1분기 '깜짝 성장'의 배경에는 수출도 수출이지만, 내수 기여도도 컸습니다.

전망치만큼 경제가 성장하려면 내수도 회복해야 하는데 가능합니까?

[앵커]

그래서 KDI는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하자고 조언했는데, 이거 가능합니까?

[앵커]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유가, 환율, 물가 모두 녹록치 않은데, 박스권에 갇혀있는 코스피는 언제쯤 탈출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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