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8기 옥순에 거절당한 11기 영식, 데이트권 포기 "다른 여자 없어"

신영선 기자 2024. 5.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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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1기 영식이 8기 옥순에게 거절 당하자 2개나 얻은 사계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과 대화를 나눈 뒤 시무룩해진 11기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터뷰에서 8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모두 쓰겠다고 말했던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이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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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1기 영식이 8기 옥순에게 거절 당하자 2개나 얻은 사계 데이트권을 포기했다.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8기 옥순과 대화를 나눈 뒤 시무룩해진 11기 영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8기 옥순은 11기 영식에게 "이성적으로 발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8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모두 쓰겠다고 말했던 11기 영식은 8기 옥순이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숙소로 돌아간 8기 옥순은  11기 영식에게 처음부터 이성적 호감을 갖지 못했고, 이는 11기 영식이 노력해서 될 문제가 아니라고  11기 순자에게 털어놨다. 

11기 영식은 공용거실로 갔고, 모두의 관심은 그가 사계 데이트권을 누구에게 썼는지에 모아졌다. 

11기 영식은 "안 쓸 거다"라며 "8기 옥순님은 다른 사람한테 쓰고 다른 사람 알아보는데 내가 굳이 그분한테 쓸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여자한테 쓸 사람이 없다"며 8기 옥순 말고는 데이트 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8기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18기 영호는 11기 영식의 눈치를 보며 말을 돌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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