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무인택배로 받고 배달원 위장해 배달하고…진화하는 마약 밀거래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 첫번째 소식입니다.
해외에서 합성대마 원액 등을 밀반입하고 전국에 유통한 총책 등 일당 3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받는 사람이 드러나지 않는 무인택배함을 이용하고 배달원 등으로 위장해 전달하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 또 다른 마약범도 검거됐습니다.
국내로 마약을 들여오는 수법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와인이나 밀크티 분말인 것처럼 속여 들여온 뒤 직접 마약을 제조해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유아 기자입니다.
▶ 다음 소식입니다.
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살인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들이 희생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납치한 뒤 살해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현지 경찰은 돈을 노린 계획범죄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마지막 소식입니다.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수천만 원의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들은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장애인들에게 접근해 기초 수급비를 가로채기도 했습니다.
엄승현 기자입니다.
#무인택배 #합성대마 #마약 #태국 #음주운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파트서 '허리 절단' 고양이 사체…한 달 새 5마리 사망
- [단독]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한 '만취 경찰관'…"한 번만 봐달라"
- [잇슈큐즈미] "우천시가 어디예요?"…문해력 논란, 시민들 생각은
- 10시간 만에 200㎜…한반도 위험한 '폭우 길' 열렸다
- 신청하면 다 주나…춘천시 인구 늘리기 장려금 '주먹구구'
- 고속도로 달리던 화물차서 맥주병 '와르르'…통행 재개
- 베이비부머 천만 명 은퇴 임박…'상속 시장' 커진다
- 펄펄 끓는 일본…시즈오카시 올해 첫 40도 기록
- 이스라엘, 가자 학교 폭격해 16명 사망…하마스, 새 협상안 제시
- 폭우에 둥팅호 붕괴…극단적 날씨에 신음하는 중국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