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 고척돔 뜬다!···18일 키움 vs SSG 시구+시타 출격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고척돔에 뜬다.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루셈블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 함께한다. 멤버 여진이 시구를, 고원이 시타를 맡아 ‘승리 요정’의 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여진은 “첫 시구라 더 기쁘고 설렌다.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 이번 신곡인 ‘Girls’ Night‘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원은 “야구를 즐겨보는 편이라 시구가 꿈이었는데 이루게 돼 기쁘다.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루셈블은 최근 새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표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자신들의 서사를 이어갔다. 특히 타이틀곡 ’Girls‘ Night’를 통해 당찬 소녀들의 다짐을 전하며 루셈블만의 특별한 색깔을 완성했다.
글로벌 인기도 눈길을 끌었다. ‘One of a Kind’는 발매 직후 호주, 브라질, 칠레, 핀란드, 멕시코, 베트남 등 10개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과 터키, 태국 3위를 비롯해 18개국 앨범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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