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2만2000건…직전주 보다 1만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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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5일∼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미국의 해고 건수와 고용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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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한 주 전보다 1만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5월 5일∼1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2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 건 감소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1000건)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는 미국의 해고 건수와 고용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해 왔다. 다만 직전 주 발표에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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